선교회소개

1988년 4월 4일 잠실의 연합선교회 도서실을 빌려 9명의 중도 실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홍 목사의 인도로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산소망 선교회가 태동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각장애인들만을 위해 승합차를 운행하여 골방에서 어둠에 갇혀 꼼짝 못하고 좌절과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던 중도 실명자들에게 예배와 성경공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산소망 예배를 손꼽아 기다리던 산소망 회원들은 일주일 만에 만나 친구들과 서로 얼싸안고 그간 쌓였던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산소망 예배는 매주 200여 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육체의 빛을 잃은 자들이 영혼의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믿음의 통로요,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천국의 삶을 미리 맛보게 하는 참 평안과 안식의 아름다운 목장이요, 그리고 생의 의미와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는 산소망의 산실이 되고 있습니다. 주변에 시각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분을 아시는 성도님들은 산소망 선교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산소망선교회 대표 진영채 목사

5호선 광나루역(장신대)하차 후 2번 출구, 약 10분도보 

광나루역 정류장 

일반 – 70, 96, 95, 15, 2000-1, 1, 11, 112-3
간선 – 130, 300, 370
직행 – 9301, 100, 11, 1113-1